15회 풍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풍산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행사에는 1,000여명의 풍산면민과 향우들이 참석하였으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순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풍산농악단(단장 김영준)의 흥겨운 농악과 더불어 윷놀이, 고리걸기, 투호놀이, 노래자랑 등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각 마을별로 준비한 맛깔나는 음식들을 나누며 웃고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면민의 날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옥식 면민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어렵게 마련된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면민들 모두가 서로 웃고 즐기며 정담도 나누면서 내외 풍산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서 이동근 면장은 대회사에서 풍산은 예로부터 인정이 넘치고 순박하며 애향화합 정신이 뿌리깊게 내려져 있는 고장이라고 강조하고, 15회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향우와 면민들이 한마당 잔치를 즐기고, 서로 화합하여 앞으로 풍산면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정옥식 면민회장은 제15회 풍산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플라스틱 양념세트 1,000개를 준비하여 면민과 향우들에게 전달하였고, 면민회 발전을 위해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내외 향우들의 많은 찬조의 손길 속에 훈훈하고 넉넉한 면민의 날이 되도록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그동안 풍산면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면민의 장 수여는 2개 부문을 선정하여 애향장에 조계문(82), 공익장에 임춘기(75)님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고, 감사패는 송두마을 기옥종(60)님과 재경풍산면향우회 구본출(66)님이 수상하였다.

 

풍산면민의 날은 1994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였으나 2018년 제13회 면민의 날 이후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어렵게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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